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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979
제목 궁굼합니다
글쓴이 안광길 첨부파일
작성일 2009-07-03 조회수 1581

전결혼19년차된 남편입니다.그동안 그리 여유있는 생활은 하진 못했지만 최소한 부부금실만큼은 좋다고 생각하고 살았었습니다.그런데 약3개월 전부턴 저의 그런생각이 너무 그릇됐다는생각이 드네요 

아내가 직장생활을 한진 약4년정도 됐습니다.첨엔 직장생활이 힘들어서 그러려니 생각했었는데.....

아내가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첨엔 부부싸움이 잦아지더니 약5개월전부턴 아내가 잠자리까지 거부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그 전엔 부부싸움후에도 오히려 아내가 적극적이었었는데 말입니다.그래야 부부관계도 좋아진다면서말입니다.

하두 답답해서 얼마전에 아내에게 물었더니 이젠 이 결혼생활이 싫다는군요.

시부모모시고사는것도... 여유럽지못한 생활형편도...제가 큰돈을 벌어주진못했지만 중형아파트도 하나있고 아내가 버는돈은 아내혼자서 다 관리하는데 말입니다.

아내가 헤어지고 싶다는데 제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넘 당황스럽습니다.우리부부사이에 그럴만한 일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전 아내를 아직도 사랑하는데 말입니다.두서없이 쓴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