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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980
제목 [Re]어떻게 해야 할지요?
글쓴이 은행나무 첨부파일
작성일 2009-07-03 조회수 1736

질문자 님

 

참 걱정이 많지요? 안타깝습니다.

 

현재 남편분의 모습은 갑자기 생긴것 이라기 보다는 오래 전부터 몸에 밴 습관 일 것입니다.

또한 본인 자신 역시 그런 습관을 싫어하고 고치고 싶어하겠지만 잘 되지 않는, 그런 부분에 대해

자책하고 후회하는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습관이 생긴 것은 자기 나름의 어떤 어려움을 탕감해보려는 일종의 책략으로

부터 비롯되었다는 점을 깨닫고 과거의 어려움이 지금은 어떻게 되었나, 그 어려움이 아직도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아닌가 만일 아니라면 그 책략을 아직도 갖고 있는 것은

이롭지 않은 일이 아닌가? 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고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런 특성이 고쳐지려면 아내의 입장에서 지적, 질책 하는 것보다는 그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효과를 얻도록 할 것입니다. 

 

용기를 내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