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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867
제목 사소한 부부싸움 그러나 마음 속에 멍은 커가고
글쓴이 한나 첨부파일
작성일 2009-01-13 조회수 1748

  

우리 부부는 중매로 만난지 1년 만에 결혼 했습니다.

저는 말도 별로 없고, 성격도 착하고, 튼튼한 공무원에 직업이 맘에 들었고, 무엇 보다 이 사람이 내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결혼했습니다.

지금도 사랑하는 맘은 변치 않았지만, 사소한 일로에 부부싸움은 점점 커다란 폭력으로 마음에 골이 점점 깊어 가고 있습니다.

싸울 때 마다 정신과 진단을 받아야 하다는 신랑에 말은 제가 신랑에게 하고 싶은 말이 기도 합니다.

43살에 남편과 정서적 교류도 별로 없어 나를 어떤 힘으로 든 눌러 보려는 것도 있습니다.

자기 맘 대로 대지 않을 때는 불 같은 화와 때림이 이어 집니다. 

이번 싸움에서는 죽을 지도 모른 다는 두려움으로 방문을 잠고 경찰을 불렀습니다.

사랑을 받을 줄도 사랑을 할 줄도 모르는 사람이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남자가 심하게 화가 나있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 인가여?

밖으로 나가 서로 떨어져 있으면 그나마 낫지만, 그렇지 못할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자기 자신에 화를 삭히지 못해 어떠한 말로도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어떤 누군가가 부부 대화법이나 존중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많이 속상하네여....

두서 없는 글이었습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