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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845
제목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다고 느껴지는 결혼생활
글쓴이 아이엄마 첨부파일
작성일 2008-12-18 조회수 1603

결혼한지3년이좀못되었는데 아이가 둘이네요

연애경험도 없고 좋다고 따라다녀서..제가 넘어간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살아보니..조건도 맘에 안들고 성격도 맘에 안들고 아이들과도 현명히 잘 놀아주지 못하고

살아갈수록 어렵습니다.

저의 문제이겠지요?

집안도 저희집이랑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부모님이 무엇을하는지 조차도 모르고 결혼했으니

지금 후회해도 아이가 둘이라 늦었다는 생각만 들구요

아이가 없을땐 몰랐는데 아이가 생기고 나니 남편과도 시집과도 트러블이 많이 생기네요

전 외동이고 남편은 딸넷에 아들하나인집이에요

사랑받고 자란사람이 사랑을줄줄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고

헤어지고싶단 생각이 많이 들어요

남편은 성질대로 욱하고 나면 털어버리는성격이라 벌써 다 잊은듯하구요

저더러 자기네집식구들 다 싫어한다고.. 그러는 남편도 마찬가지로 저희집에 전화한번 안하고

아이들이 거기서 자라니까 어쩔수 없이 가는거 아니냐고 저도 쏘아붙였어요.

모르겠어요..자기동생들이 우리아이싫어하는데 궂이 맡기자고 하는것도 꼴뵈기싫구

이런게 분명 저에게 문제가 있는거겠죠?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