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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691
제목 어떻케 해야할지~
글쓴이 taddy 첨부파일
작성일 2008-02-19 조회수 1623

안녕하세요...

저는 11개월에 막들어선 아이가있는  결혼1년차 입니다.

결혼하기전부터 여러번의 삐긋거림을 뒤로하고...

2006년...12월에 결혼을했고요,,,

그전 8월에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사귀다가 헤어지고..

6년이란 세월이 흘러...다시 사귀게 되어..6개월 다시 교제후...남편나이...36섯.제나이 32에..

양가어른들의 허락을받고 상견례를 무려 3번이나 신랑이 취소를 해가면서..(시댁쪽은 날짜도 신랑이 통보도 안하고 저희쪽에만 날짜를 알리고..)

결국 결혼이란 문에 골인을했습니다..

연애할때 참 자주싸우고,,,헤어지자는 소리를 밥먹듯이 하는 남편이였습니다.

솔직히 전 어른들께 인사를 하고...진지하게 사귄지라..그렇케 쉽게 화가나서 헤어지고 ...그런 결정을 내리지못하고 또 설득하고,..금방 또 사이가 좋아지고,...

그러다가 저희 아들이 생겨 아무일없이 잘 살고있는것같았어요...(결혼앞두고 제가 아이를 지우자고 말한적이있습니다,전 파혼을 하고싶었어요..넘 마음이 힘들었거든요.아마 욕심이였는지 신랑이 잘해줬으면 하는데 그게 잘안되고..결혼준비로 마찰도 생기고  신랑이 돈을줄테니 지우고 오라고 하더군요..바뻐서 같이 갈수가없다고,감정싸움을 잘마무리하고 잘해결되서 결혼을 하게되었지요)

근데 살면서 아이를 낳코,,,시댁과의 마찰도 생기고...시어머니의 일주일에 한번씩 해야한다는 저화와.아이낳코 몸조리문제..젓안나오는 문제.아이 양육에 관한 다른 의견..그런걸로인해서인지 외지ㅔ 떨어져있엇인지.

첨엔 임신우울증에...치료는 받지안았었고 선생님과의 상담하고 우울증 증세가있다고 치료를 하자고 하시더군요) 임신떄 불어난 20키로그람의 육중한몸으로 아이와 씨름해가며 남편의 위로를 받고 싶어하며 살고있습니다.한번은 작으 말싸움으로 추석떄쯤..친정에서 나와 저희집으로 오는길에 차에서 말싸움을 하게되었ㄴ느데...운전도중..심한 욕을 하며 어린 아이가 타고있던 차를 브레이크를 밝아가며 저와 아이와 짐으 ㄹ모두 길한복판에..내려놓으며 야 니아빠 와서 짐실코가라고해 라고 욕을하며 가버리던 신랑이였습니다.휴~양가 집안 어른 한번 난리가 나고 ..)잠잠한것처럼 잘살고있는것처럼 보이는데 제가 문제인건지..

몇달째 똑같은 말로 싸우고 결국 오늘은 남편이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전 항상외로움을 느끼며 살고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있어요..

하루종일 육아에 지쳐 신랑이 들어오길 바라다가..신랑이 들어오면 참 좋은 아빠로 변해가는 신랑을보 면서 행복해지기 시작했지만...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나봐요...

가까이 다가가면 벌레 보듯이..아 저리가 너 왜그래...첨엔 우린 형제이잖아라는 말이 웃겼는데..

이젠 왜 살아야 하는지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까지합니다.간혹 조건도 걸기도합니다 장난인줄알았는데 그게 진심이더라고ㅛ,.내가 너 어꺠 안마해주는대신 나 너랑 같이 안잔다라든가..그전에 6개우러음 입덧으로 친정에서 살았거요,..어머님이 잡아온 날짜에 꼭 결혼으 ㄹ해야한다고해서 배가 불러오는 7개월에 결혼식을했습니다..식올리기전까진 제가 워낙 입덧이 심한지라 얻어놓은 집에 있을수도 없고해서 주말이면 친정으로 신랑이 올라와 살았고요...그당시도 저흰 제가 몸이 호전되면 성관계도 하고 그랬는데...애를 낳은 11개월에 접어드는 지금은 ...딱 4번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것도 제가 조르고 힘들다고 해서요...

이젠 그런말도 지치고 화가나고...

상담도 받아보자고 여러번 말했고요..그럼에도 신랑은 변화되는게 없더라고요..어느부부나 관계를 안맺고 산다고,임신떄도...출산후도 수도없이 거절당해 전 이젠 그런건 챙피하지도 안아요..

제가 원하는건 섹스가 아닌 둘의 다정한 시간인데...

어느날...한이불에서 자게되었는데 신랑이..자면서 ...무의식중에...

자다가도 저랑 닿을것같으면 손으로 금을 긋더라고요...코를 골고 정신없이 자면서도...

출산후 너무도 망가진 몸떄문인냐고 물어도 아니라고 합니다..

저에 대해 어떻케 생각하냐고 물어보니..그냥 아무생각안해보고 아무생각없다고 하고요...

저에 대해 좋은점으 ㄹ말해달라고하니..음...아들을 열심히 키우는거..라고 하네요 그게 가장크다고.저랑 사는 이유중..너무화가나서 그럼 상담도 받아볼필요없겠네 그러니 뭐 그럴수도 잇지라고 답하는 신랑이 너무밉고 화가나고 어찌해야할지모르겟습니다.

신랑이 이혼을 자고 합니다..그렇케 말하는 신랑에게 저도 그러자고했고요 본인은 결혼후 또 출산후자기자신은 없다고,,.그건 저도 마찬가지고..

아이 양육에 대해선 생각을해보자고 하는 신랑한테 내일부터 그냥 들어오지말라고했습니다.

그러겠다고 하더군요...

이제 1년 살았습니다..

이렇케 끝을 내는건 분명 아닌거샅은데..

너무 화가나고...

속상하고...

정말 좋은 엄마이고 싶은데...

저희 아이에게 너무 미안한마음이 듭니다..

이제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혹 엄마랑 아빠랑 싸우는걸까봐...

뭘아는지...작은 소리로 얼굴까지 감쳐가며 말을해도...자꾸 소리를 지르며 반응ㅇ을 보여서 넘 속상합니다.

아이를 위해선 이러면 안되는데...

사랑못받는 제맘이 너무 외롭고...

힘듭니다..

한남자의 아네인 여자로도 살고싶은데..

평생 관계를 안갖고 이러고 살면 안되겠나고 물어보는 남편에게..

정말 할말도 없고...

퇴근하는길에 아 집에 가면 잘해야지하고 들어왔다가 마음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싸우는건 아니지만 제가 밤시간이 늦어지며 화가나기 시작해 꼭 말을 꺼내곤해요..나 뭐냐고..아마 남편도 짜증이 나겠지요..

정말 전 제가 뭔지모르겠거든요...

제가 듣고싶은 말은...내 여자...내아내 사랑하는..내여자라는 소리가 듣고싶은데 너  애기 엄아...

내일부터 신랑은 안들온답니다.

저희가 어떻케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