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커뮤니티 게시판

게시판

번호 629
제목 [Re]술만 먹으면 끝내자는 남편.....
글쓴이 은행나무 첨부파일
작성일 2007-12-20 조회수 1872
질문자 님
 
얼마나 고생하십니까? 참 안타깝군요.
이렇게 인터넷 상으로는 그리고, 남편분을 직접 만나 상담을 한다면 모를까 분명하게 도움을 
드릴 수가 없어서 더욱 안타깝네요... 
 
다만 이런 방법은 있습니다.
남편이 술을 마시고 들어와 질문자님이 걱정하고 또 무슨 무서운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염려하면서,
어떤 것은 ~~게 하고 혹은 무슨 @@@@ 하는 일은 뭐가 어떻고 라고 설명하는 일에 대해
남편 입장에서는 또 우리 아내가 나에게 잔소리 하고 나를 무시하고, 내가 또 나쁘다고 비난하는구나
라고 느낄 수가 있답니다.
 
물론 질문자님은 잘해보고자, 예컨대 남편의 건강을 염려해서 혹은 자는 아이가 깰까봐 또는 내일
일찍 일어나서 출근해야 하는데 하는 모두 바람직한 이유를 가지고 남편에게 주장을 하는 것이지만
그런 주장이 남편 입장에서 볼 때에는 모두 자신을 비난하고 공박하는 말로만 듣는 다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질문자 님이 대처하는 방법(말, 태도, 남편에 대한 판단 등)에 따라 남편의 태도, 행동을 다소간 달리 하도록 유도할 수는 있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남편을 고치려고 하거나 변화시키려고 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의 남편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입니다.
 
부디 용기를 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