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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613
제목 [Re]남편에게..
글쓴이 은행나무 첨부파일
작성일 2007-10-26 조회수 1391

질문자 님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그동안 느끼고 알아왔던 남편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부분을 보았을 때 의 당혹감과 박탈감은

한동안 질문자 님의 마음을 괴롭히고 수많은 고민을 불러일으킬 것이어서 제마음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남편분의 행동의 의미는 그분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으므로 잘 알 수는 없답니다.

다만 현재의 상황에서 남편분과 질문자님 부부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드리자면,

 

현재의 상황이 절망적, 정상이 아닌 것 등이 아니라 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성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사진을 찍어 가지고 있는 등(사창가 사진 역시) 을 심각하게 보기보다는 

있을 수 있는 일로 여기시고, 특히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하는 등의 목적으로 보시고  

너무 염려를 하시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남자는 성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것에 대한 쾌감이 여자보다 훨씬 강해서 그 대상과 특별한 감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다만 구경하는 의미로 볼 수 있지요.

 

@ 남편에게 불평이나 비난을 하기보다는 현재 남편의 입장이 무엇인지 불편한 어려운 불안한 그

어떤 것이 있어서 그런 식으로 발산을 하려고 한다고 볼 수도 있으므로, 너그러운 태도로 대해주시 면 어떻겠습니까?

 

@ 남편의 그 모습은 나를 사랑하지 않고, 나를 무시하는 것을 의미하는거야 라고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남편분은 자존심이 강하고 말이 없으며 고지식하고 자기관리에 철저하다고 하셨는데, 이러하기

때문에 자신의 고민이나 어려움을 밖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그런 식으로 밖에는, 다른 방법으로는 

발산하지 못한다는 점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부디 용기를 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