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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044
제목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글쓴이 박수경 첨부파일
작성일 2009-08-11 조회수 1685

안녕하세요..다른분들과 같은 이유 이겠지요.. 그래서 제마음 편하자고 이렇게 몆자 적어 보려고 합니다.

저는 7살 남자아이와 9살 여자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38살 이혼녀 입니다

이혼을 한지는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이혼사유는 결혼을 하고 이혼 할때까지 한직장을 1년을 넘기는 적이 없었습니다.그래도 그런이유로 이혼을 할수없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생활은 물론 어려웠고요

친정집에서 쌀과 음식은 모두 가저다 먹고 시어머니께서 가끔이 돈을 주시고는 했어요 그렇게

거진 7~8년을 살은것 같습니다   술주사에 폭언에 무시하고 거기다 마지막까지는 폭력을 사용 하더라고요   이혼하기 전에는 술집 여자 들과 열락을 하고 지내는 것을 알게 됬었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 하려고 하니 가슴이 떨리네요.. 여관에서 자고 카드를 사용하고 ... 하루는 친구를 만나러 서울을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술집 여자를 만나려고 한거 였어요.

술 을 많이 먹으면 꼭 술집여자에게 수십번의 전화를 하더라구요 통화 내역을 보니..

한번은  일을 안하고 있으면낯에 술집여자와  통화를 하는거에요. 아무일도 없었다고는 하나  피가 거꾸로 죽을것같이 숨이 막히더라구요.

 

바쁘신데 이런이야기를 해서 최송합니다.

 

사실은 제가 그런 일들을 잊어가는것 같아요 아이들을 데리고 있으니 마음이 아프고 서럽고 하다보니 그사람을 다시 잡고 싶은생각이 들어요  지금도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잡아야 할것 같아요. 이것은 아닌게  하면서도  자꾸만 자꾸만 마음이 가요. 제가 이렇게 한심하고 바보같이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어요,.

예전보다  더 좋아질수는 없겠지요.

이혼하고 한번도 생활비를 받은적도  아이들을 보고싶다고 보러 오겠다고 한적도 없어요

그사람 속마음을 진심을 알고 싶은데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또 싸우게 되고 상처받는 말을 들을까봐 겁이나요 

정말 싫다고 이혼하지 않았냐고 다른 사람있다고 하면 저는 정말 그 상처를 안고 살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네가 놀라운데 여기서 더 상처를 받으면 견딜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아이들이 있기에 다른생각 헌틋짓 안하고 살수 있었던거 같은데....

 

누구에게도 말을 할수가 없어요 말을 하면 내가 너무 불쌍해보이고 아이들도 그렇게 볼거같아요

다른사람들에게 말을 하면 10명 모두가 그렇겠지요 어떻게 살았냐고요..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정말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 매일매일 긴장하고 말한마디 할때 고민하고 울고 울고

두아이를 낳을때 마다 항상 싸우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었어요 지우라고 이혼하자고..

그말이 지겨웠어요 결국은 정말 이혼을 하였지만...

 

이렇게 할것이 아니라 정말 찾아뵙고 싶습니다. 계선이 된다면  저도 마음에 있는것들을

모두 꺼내서 버리고 싶어요 산속에 가서 소리내서 마음껏 울고 싶어요

아이들 생각하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요 사는것이 힘이 들다보니 아이들 한테도 자꾸만

화를 내요 그것이 걱정이에요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감정이 조졸이 안되요.

환경도 않좋은데 엄마마저도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요즘은 그사람이 다른 사람과 살고 있는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가슴이 답답하고  일을 할수가 없어요.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