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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04
제목 [부부상담]; 남편과 아들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글쓴이 은행나무 첨부파일
작성일 2012-10-03 조회수 2476
도움을 요청합니다. 객관적으로 읽어보시고 적절한 답을 주시면 저희 부부관게에 큰 변화가 있을 줄 믿어요.
저희는 외국에 나온지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부부 싸움은 셀 수 없이 하지만 여전 풀리자 않는 상황닙니다. 한 달에 3주는 싸워서 말을 안하고 몇 일 반짝하다가 또 싸웁니다. 서로 잘 지낼때는 친하지만 부인인 저 로서는 이야기 안 하는 것이 두려워 참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예로 말씀 드릴께요.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이 아이팟을 갖고 있다가 아이폰을 갖고 싶어했어요. 어느날 엄마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엄마꺼 안주면 아이폰 4사달라고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주고 나서 저는 남편 것을 쓰게 되었고 남편은 새로운 것으로 사러 함께 나갔어요. 집에 와서는 아들 앞에서 꺼내지도 못하고 쉬쉬 했어요. 아들은 엄마가 자기것보다 더 좋다고 하면서
골을 내었고(아빠 핸드폰을 갖고 싶어했슴) 때마침 카톡을 통해 불만을 토로 하기 시작했어요.
아빠가 제 핸드폰을 갖고 엄마인척 대화를 이어 갔는데 엄청 많은 엄마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고 아빠는 계속 대화를 이어 갔는데.. 결국 남편은 아이앞에서 조심해야 겠다고 했지요. 어제 그일이 있은 후 오늘 제가 잠자는 듯 보였는지 아들을 불러서 이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새핸드폰을 가지라는 말을 하더군요. 듣다가 건너가서 반대라고 했어요. 다행히 반대하는 이유를 대라고 해서 두 가지를 말했고 그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안색이 변하더니 보란듯이 주었어요.
제가 우려하는 것 중 하나가 아직 반아이들은 그 고가의 폰을 들고 다니지 않은데 아들이 갖으므로 영향을 줄 것 같고 집안 형편상 부담이 되는 것 같았는데....너무 속상해서 "왜 저하고 상의 안하고 주냐고.."했더니 자기 방식 대로 한 것이라소 하네요.:당신이 그렇게 하는 것이 아들과 나 사이를 더 멀게 하는 것이예요.이왕 주는거 함께 아들아 써라 하면 더 좋았을 것 아이예요?" 하고 말했더니 더 화를 내면서 "내 방식대로 니까 네 말 안 든는다고" 하네여 제가 진짜 속상한 것은 돈이 아니예요. 남편이 한마디도 안 하고 건네 준것입니다.
그 마음을 호소하즈듯이 이야기 하니까 네 속상한 것 받아줄 마음 없다면서 오히려 속이 좁다고 화를 내내요. 다른 부부들은 작은것 모두 상의 한다고 하니까 그런 부부가 어디 있냐고...그리고 자기에 대한 감정으로 아들한데 잘못 하면 알아서 하라며 진짜 나쁜 엄마 같이... 아들이 듣고 있었어요. 아들방 문을 스스로 잠그면서 잘 자라고 하네요.
아들에게도 남편에게도 제 나름대로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남편이 그렇게 행동을 하니 많이 어렵고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이 평소에 고집이 세고 다른 사람의 말을 안 듣는 편입니다. 제 말은 아예 듣지 않구요. 이 이야기는 한 예입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제 성격이 이상한 것이어서 자꾸 부딪치나 보다 했는데 점점 남편이 외골수로 되어가는 것 같아 외국만 아니라면 상담치료를 받고 싶은 상황입니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알려 주세요.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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