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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62
제목 [Q&A] 술만먹으면 끝내자는 남편
글쓴이 은행나무 첨부파일
작성일 2013-08-31 조회수 1652
Q.
가슴이 터질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없이 결혼을 하고 없는사람끼리 남나서 결혼 생활4년이 되었답니다.물론 아들은 3살이구요 .
남편의 술때문에 저는 지금까지 울고 지내고 살아요.
남편 하는일이 채권추심이고 셩격도 급하고 이해심도 없고 고집세고 맘먹으면 그대로 하려는게 강하고 회식이다 모다 형들 친구들하고 술먹는 날이 많았구요.그로인해서 큰일 치룰뻔했습니다.
술만먹으면 나가라 지금 살고있는집은 엄마가 재개발 된다고 해서 남편 상의 없이 집을 조금만 평수 사게 되었답니다. 그전에 살던 곧은 단칸방이였고 임신도 했기때문에 친정 엄마가 안타까운 마음에 이사해라 해서 이사를 했습니다.
그전에 술먹어서 저한테 나가라 이혼하자 그랬답니다. 친정엄마가 화가나서 해어지라고 강하게 했었고 시댁어머니하고 통화를 해서 아주 양 집안이 뒤집힌 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혼 접수하려고 같이 동반하기도 했는데 서류만 접수시키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남편은 미안하다 매일 친정엄마 한테 찾아가 죄송하다고 용서해 달라고 무릎굴고 울기도 했었지요 일주일좀 넘게 ......하지만 그건 잠시일뿐 술 먹었다 하면 옛날에 있어던 모든일들을 말하며 그랬었다고 뻑""하면 친정비판 단지 어려울때 친정에서 조금 도와주고 그랬을뿐 저가 막내이다 보니까 엄마가 않되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많아서 평소에 잘 해주는 편인데..친정엄마도 잘살지 못해여~아빠가 휠처타고 다니시고 친언니라고 약간의 정신 지체이다가...거기다 나까지 엄마 힘들게 해서 참 미안한 감정 뿐인데 술을 너무좋아라하고 본인도 않먹겠다고 약속도 하고 가슴에 붙이는 패치까지사다가 붙혀가면서 성의를 보이는데도
술만 먹으면 저한테 하소연 하듯 깐족대면 너무 힘들게 합니다.
아들이 자고있으면 깨고 아이는 울고 정말 싫습니다. 이렇게 살수 있는것도 자기가 다했다고 뭔가 착각하고 있더라구요 .
정말 말하는거 보년 잘있어라 ~오늘이 마지막이다 마치 죽는다는 신융도 합니다.
시댁아버지가 남편 어렸을때 농약먹고 빚만 남겨두고 돌아가셔거든요..아버지 꿈만꾸어도 술먹고 ,일이 않되도 술먹을 일이 많지요
하지만 저는 아이데리고 일다니고 돈을 한푼이라고 벌려고 애쓰고 남편상처를 어루만져 주면 이해하려고도 해보았지만 일주일에 한번 계속 그러니까 사람 미칠것 같더라구요 .
친정엄마께 너무 미안한맘뿐입니다. 잘살아야 하는데 이런 모습 보여드리고 ,아들 생각만 하면 가슴이 무너집니다.
불쌍해서  남편 문제가 뭔지..생각도 해보고 화도 내지 않고 그냥 아무일 없는 듯이 해도 아무소용이 없더라구요 .
외식해요 고기집에서 싸움도 있어 파출소에간적도 있고 술깨고 상황을 설명해 주면 생각이 않나고 그런적 없다고 합니다.
그런건 좋은데 내가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서 살수가 없고 방법이 없더라구요 이런식으로 평생 살수가 없더라구요 지금도 아들녀석 때문에 이해하면 괜찮다고 하고 참고 견디고 일주일 지나면 또같은 실수와 반복된 생활.......
나이가 아직 젊어서 그런가 33저랑 동갑이거든요, 저를 무시하는 경향도 있고 살림도 다 간섭하고 술먹으면 더 큰 소리를 냅니다. 처음에는 미안하다고 하더니 지금은 아에 하지면 않습니다.
어이없게실이..... 울면서 시어머니께 전화 해서 하소연 할때도 있었습니다. 니가 이해해라 어쩌겠나~~하시더라구요 시아버님도 술좋와하시고 암튼 집안내가 다 술좋와하는것 같더라구요~
자기 힘든거만  생각하고 말 다해놓고 정말 내가 받고있는 상처에 대해서 한번 고민않해보고 일이 힘들면 그만둬라 ~저는 정말 친구도없어요 /힘들때 위로 받고 싶은 사람도 없어요.그렇다고 엄마께 말하기도 힘들고 언니 ??가정사 말 않하게 되잖아요
정말 새장속에 갇힌것 같아요 남편 내조에 아들녀석 뒷바라지 내시간 친구하고 차마셔본적도 없답니다.
답답해여 사는것이 일,집,교회,이것이 전부입니다.내 자신 너무 혹사 시키는것 같아요~~
부부문제는 둘이 알아서 하는거겠지만 진작에 끝내야 하는것인데 말입니다.....
가슴이 아파요 내가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눈물샘이 넘쳐 마음 진정이 않되네요..아마 아이만 없더라고 아마 떠나지 않았을까 ??생각도 됩니다.
술만 먹지 않으면 정말 좋은아빠랍니다. 아이하고도 잘 놀아주고 아이가 아빠만 따라요
가정을 너무 쉽게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걱정입니다.방법은 잘 알고 있는데 하기가 힘드네요~ 세월이 약인것 같아요..하지만 해여지고 싶고 그러네요..오늘도 죽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술값으로 무지하게 돈 나갑니다.
뻑하면 전화해서 돈 20만원 붙이라고 처음에는 붙혀주고 그랬죠 아니더라구요~지금은 전화와도 받질 않죠~피같은돈..정말 없는사람들이 돈 더잘 쓴다니까요....내가 어찌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합니다
 
A.
질문자 님
 
얼마나 고생하십니까? 참 안타깝군요.
이렇게 인터넷 상으로는 그리고, 남편분을 직접 만나 상담을 한다면 모를까 분명하게 도움을
드릴 수가 없어서 더욱 안타깝네요...
 
다만 이런 방법은 있습니다.
남편이 술을 마시고 들어와 질문자님이 걱정하고 또 무슨 무서운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염려하면서,
어떤 것은 ~~게 하고 혹은 무슨 @@@@ 하는 일은 뭐가 어떻고 라고 설명하는 일에 대해
남편 입장에서는 또 우리 아내가 나에게 잔소리 하고 나를 무시하고, 내가 또 나쁘다고 비난하는구나
라고 느낄 수가 있답니다.
 
물론 질문자님은 잘해보고자, 예컨대 남편의 건강을 염려해서 혹은 자는 아이가 깰까봐 또는 내일
일찍 일어나서 출근해야 하는데 하는 모두 바람직한 이유를 가지고 남편에게 주장을 하는 것이지만
그런 주장이 남편 입장에서 볼 때에는 모두 자신을 비난하고 공박하는 말로만 듣는 다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질문자 님이 대처하는 방법(말, 태도, 남편에 대한 판단 등)에 따라 남편의 태도, 행동을 다소간 달리 하도록 유도할 수는 있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남편을 고치려고 하거나 변화시키려고 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의 남편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입니다.
 
부디 용기를 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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