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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476
제목 [Q&A] 저는 두 남아를 둔 60대초반의 부모입니다
글쓴이 은행나무 첨부파일
작성일 2021-10-29 조회수 1010

Q

저는 두남를 둔 60대초반의 부모입니다

딸은 결혼하여 인천에서 아들은 결혼하여 수원에서 살고 있으면 부모는 지방에서

갈등요지

시누이 올케간의 갈등으로  부모를 저버린 아들과의 며느리

작년 7월에 손녀 백일시  수원에 함께모여 시누이가 올케에게 출산시 시모가  옷을 입을수 있는데도 속옷 입주도록 햇다하여 입혀줬기에 입었다하여 아무리 그래도 혼자 입겠다해야지 그럴수가 잇냐  시모를 어떻게 생각했기에 그랫냐는등 엇갈린 시비로 가정교육이 문제가 있다는등  도화되어  지난 해 10월에 시부 생일이라 지방에 아들과 며느리가 하경하여 아직도 남매간 지난일로 화회가 안된것같아서 아들과 며느리를 앉혀놓고 며느리에게 시누이가 용서를 빌면 받아줄수 있냐는 시부의 말에 대뜸 용서할수 없다고 일축하기에 (그래도 며느리가 시간을두고 좋도록 생각해 볼께요란 답을 기다렸는데) 더이상 할말이 없더군요 그후 상경후 아무런 소식이없고  지난헤 11월말경 제들 작은아버지가 불의병고로 사망하여 장례식에 아들 며느리  찹석하여 며느리가 불퉁한 표정으로 있엇지만 장례식이라 그데로 넘어 갈려했는데 막네 숙모가 질부 시누이와 가끔 연락은 하느냐 물어 본것에 시누이가 하지도않은 지난야길 해서 그렇게 물어본것이라 하여 무함을주기에  네들 왜그러냐는등으로 며느리에게꾸짖은후 장례식끝나는날 상경후 지난 설명절에도 전화 한통없구  지난 연말엔 그래두 김치 몇가지 담가서 보내주고  크리스마스라 손녀 인형도 하나 사보냈건만 받았다는 연락도 없었으며 아들은 그후 해와 연수갔다가 2월 15일 귀국한걸로 아는데  그래도 아무리 시부모간의 원수가 되어도 명절에 찾아오진 않아두 전화 한통이라도 했음  이렇게 마음이 상하지 않앗을건데 .....

이젠 마음을 비우고 살아야하는지 부모로서 할도리 결혼시 집 경인지구 아파트 구입시에도 부모가 할만큼 해줬는데 앞으로도 자식에게  바랄것없이 자기들 행복만을 빌 따름이지만  이는 부모를 이렇게 외면하수 있을까 아무리 요즈음 시대가 변하구 변해두  아들이  더 나쁘다고는 하지만  둘다 같다고 느껴지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마음을 비우고 자식 없는삼치고 살아 가야하나요

요즘 마음을 비울려해두 마음이 찹찹하고 밤에 잠도 잘이루지못하구 건강마져 앗아가는 기분이 드네요 좋은 방법  있으시면 조언 부탁하면서 하소연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A

질문자 님
 
참 어려우시겠습니다. 안타깝군요.
 
문제의 핵심은 시누이, 올케 간의 갈등에 아버님이 개입하신 것입니다.
두 사람 간 서로의 감정이나 생각 등이 어떠하든 그것은 두 사람이 알아서 처리하도록 하시면
좋았을 번 했습니다.
 
물론 아버님 입장에서는 자녀분들이 잘 지내도록 어른이 조언을 하시고 선도하시려는 뜻은
객관적 입장에서는 잘 이해가 되지만, 며느님 입장에서는 그렇지가 못하다는 점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즉 며느님은 시아버님이 시누이(친딸)편만 든다고, 말씀은 용서를 청하면 받아줄 수 있느냐 라고
하셨지만 그 말씀이 그 대로 전달이 되기가 어렵다는 것이지요. 다른 친척분도 며느님에게 시누이와 연락은 하느냐 라고 물으셨는데 그런 에피소드를 모르고 하셨다고 는 하지만 이미 두 사람간에는
언짢은 감정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의 발단이 되었던 그 이야기 를 하기 이전에도
이미 어떤 불편함이 있었을 듯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 친척분이 그런 질문을 하시는 것은 두 젊은이들 사이에 어떤 불편함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가 아닐런지요?... - 꼭 그렇다는 말이 아니라 상담현장에서 이런 경우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아버님께서 개입을 하려고 하신다면 따님에게 조언을 하시면 더 좋았겠습니다.
혹시 하셨는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며느님은 다른 가정에서 자라고 다른 부모님 밑에서 성장했으므로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세심하게 보살피고 각별히 배려하고 할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공을 들여서 새아기가 우리집에 불편함 없이 잘 적응하여 우리 식구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베푸시고 먼저 양보해주셔야 비로소 내 가족이 된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세상이 많이 달라졌답니다. 잘 아시겠지만
옛날 식으로 며느리는 무조건 순종한다 는 것은 지금은 바랄 수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부디 용기를 내시고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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