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커뮤니티 게시판

게시판

번호 850
제목 도와주세요
글쓴이 임산부 첨부파일
작성일 2008-06-26 조회수 1819

이름:조선경

나이:36세

직업: 주부

이메일주소: calliope36@lycos.co.kr

전화번호: 016-316-3255

 

헤어지자고는 했지만 뱃속에 아기도 있고

어찌해야 할찌 몰라 상담요청드립니다.

얘기가 길지만 읽고 조언부탁합니다.

 

결혼하자마자 사업한답시고 회사 때려치고 4년을 놀더니.. 

작년에 겨우 다시 취업하고.. 

5년만에 내가 아기를 갖게 됬는데... 

다시 취업한 회사일이 넘 많아 임신확인(7주)이후 지금(24주)까지 일찍 들어오면 9시..늦으면 새벽 3시 4시. 

주말도 휴일도 없고.. 

넘 힘들어보여 안쓰러운 맘에 새벽에 일어나 밥이며 국이며 생선까지 구워주면 

입맛이 없다며 그냥 나가기 일쑤고 

그래도 아침은 먹이는것이 좋겠다싶어.. 

좋아라하는 고깃국을 끓여줘도 

아침많이 먹고가면 회사가서 점심못먹는다며 그냥 나가고 

아침이라 밥이 안먹히나 싶어 선식을 타주면 

넘 많다고 난리 

남자한테 토마토가 좋다하길래 토마토를 갈아줬더니 

껍질이 입에 걸린다며 안먹고 

껍질 벗긴 사과랑 바나나랑 우유를 갈아줬더니 

건데기 걸리는거 싫다고 안먹고 

그래도 회사일 넘 힘든데..힘내라고 

친정동생이 홍삼캡슐을 사다줬더니 

자긴 캡슐보다는 쭉 마시는게 좋다그러고 

하도 음료수 많이 마시니까 혹시 당뇨라도 걸릴까바 

물많은 수박 사다가 먹기 좋게 깍둑썰기로 썰어뒀다가 줬더니 

자긴 수박 세모낳게 자른게 좋다며 안먹고 

일 넘 힘들게 한다며 엄마가 데려다가 밥이라도 먹일라구 차려주면 

국이 없다며 안먹고 

임신에 감기까지 걸려 힘들어서 누워있는내게 밤10시에 들어와서는 

저녁안먹냐구 하길래 안먹는다했더니..한숨쉬고 자기혼자 냉장고에 음류수 한잔 마시고 걍 자버리고 

그렇게 입맛없다고 사람 피말리던 사람이 몸에 나쁘다는 인스턴트 육계장 끓여주니 미친듯이 먹고.. 

벌써 일주일째 감기로 죽을꺼 같은 내게 입고 나갈 바지가 없다고 해서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바지사고 와이셔츠 다리고.. 

12시 다되서 들어오는 남편 반갑게 맞으면서 저녁 머 먹을래..? 했더니 냉면해달라해서 

눈에서 레이져 나오는것도 참고 냉면해줬더니...침대에 누워서 tv만 보다가 냉면 먹구.. 

냉면먹은거 치우고 나도좀 쉬려고 들어오려했더니 오늘 입었던 바지를 또 아무렇게나 내팽개쳐둔 남편.. 

몇일전 드라마에서 어떤 남자가 가랑이에 주름진 바지 입고 나오는거 보면서 

바지 옷걸이에 안거니까 저렇게 된다며 제발 옷걸이에걸라했더니 알았다더니.. 

확..맘상해서 바지 옷걸이에 걸으라했더니 침대에 붙어있다가 일어나서 짜증내며 옷방으로 갔다왔길래 

당연히 제대로 걸었나 했더니..대충 쑤셔서 걸어놓고 

그거갖고 짜증 좀 냈더니 선풍기를 내팽겨쳐 부시고 문부시고 소리지르고.. 

날더러 나가라네.. 

혼자 짐챙겨서 나갔는데..심장이 터질꺼 같고 눈물이 복받쳐 이를 악물고 참았네. 

아기 태교에 신경좀 쓰게 화나게 하지 말라고 지난주 일요일에도 싸우고 그전주 화요일에도 싸우고 그전주에도... 

뱃속 아가한테 미안해서 눈물만 나고... 

 

이것이 몇일전 저희 부부에게 있었던 일이고..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자 이것을 인터넷에 올렸더랬습니다.

 

그에대한 리플들을 남편에게 보여주고 제가 힘든점이 무엇인지 자기가 잘못한것이 무엇인지 알게하려했더니...

남편의 반응이네요..

남편의 말 :
아이쿠..
남편말 :
여보..
남편말 :
여보오..흑흑
부인말 :
읽어바
남편말 :
뭘?
부인님이 파일을 전송합니다.
파일 전송이 성공되었습니다.
남편의 말 :
여보
남편의 말 :
글 다 봤소..
남편말 :
자리에 있소?
부인님의 말 :
ㅓ
남편의 말 :
내가 봐도..당신이 쓴글을 보면 내가 죽일놈 이구만..
남편말 :
좋아..
남편말 :
내가 성격이까칠하고 호강에 겨워서 그런다고 칩시다..
남편말 :
내가 잘못하고 내가 맞을 짓을 했소..
남편말 :
이렇게 인터넷에 글올려서 위안을 받을수 있다면 
남편말 :
나를 더 나쁜 놈으로 만들어서 당신이나 편안하게 지내도록 하시오..
남편말 :
내가 죽일놈이오..
남편말 :
내가 결혼하고 4년을 놀았다고 하는건 너무 심하지 않소..ㅎㅎ
남편말 :
혹시 침대에..피 봤소?
남편말 :
당신 피해 다른 방에 있는 나에게 내가 부신 선풍기를 나에게 던지고 방에 들어가서 문 잠근후
남편말 :
야그 하자고 문 두드리니깐..
남편말 :
문도 안열어 줬잖소..
남편 말 :
문이 대화의 장을 막는 장애 요소였소..
남편말 :
그래서 문을 강제로 열었소..
남편님의 말 :
내가 제발 잘못했으니..조그만 참아주고 제발 그냥 잠좀 자게 해달라고 애걸을 해도..
남편님의 말 :
잘하겠다고 해도..
남편님의 말 :
당신은 날 미치게 만든것..
남편말 :
그것만 조금 당신이 참아주시오.
남편말 :
제발 반성하고..그만하자고 할때는 제발 좀 멈춰주시오
남편말 :
내가 네티즌들이 말하는 돈버는것 유세를 하는것 같이 보이오?
남편말 :
당신이 만들어주는 음식마다 타박하고 그랬소..?
남편말 :
욕은 내가 먹고 마무리 할테니..당신 이제 맘 풀고
남편님의 말 :
잘해봅시다..
남편 님의 말 :
이제 업무도 조금씩 끝이 보이오..
남편 님의 말 :
쉴때는 이제 좀 쉴수 있을 듯 하오..
남편 님의 말 :
위험한 고비를 한단계 벗어난 듯하니..
남편/ 님의 말 :
당신에게 많은 신경을 쓰겠소..
남편님의 말 :
그러니 초록이나 당신을 위해서라도..
남편님의 말 :
날 이쁘게 잘 봐주시오..
남편님의 말 :
당신 밖에 없잖소..
남편님의 말 :
그걸 믿고..잘 해봅시다..
남편님의 말 :
내가 저녁이나 바지를 날위해 한것을 고맙단 말은 못한건 미안하오..
남편님의 말 :
하지만..나중에 몸이 가벼워지거든..그때..
남편님의 말 :
활동하면서..
남편님의 말 :
날 위해 해주면 그땐 나도 잘 받기 위해서..당신께 고맙단 말을 자주 하도록 하겠소..
남편님의 말 :
지금은 가급적 날 위해 움직이지 마시오..
남편말 :
난 견딜만 하니..
남편말 :
일단 당신부터 챙기시오..
남편 님의 말 :
난 그렇게 생각하오..
남편님의 말 :
아침은 당분간 해주지 못하는 것도 미안한데..
남편 말 :
무거운 몸 이끌고 해준다고 나서지 말고..잠을 더 자도록 하시고..
남편 님의 말 :
저녁때는 가급적 일찍 귀가하여 당신과 시간을 많이 보내도록 할테니..
남편님의 말 :
당신이 지켜봐 주시오..
남편말 :
만약..
남편말 :
인터넷에 글올리는 것을 맞대응으로 나까지 글을 올려 해명한다고 하면 
남편님의 말 :
나도 할말은 있지만..
남편 님의 말 :
어쨌든 일방적인 글은 나를 잘 모르고 하는 소리도 무척이나 있는 듯 하오..
남편 님의 말 :
날 이렇게 나쁜 놈으로 세상사람에게 알렷으니 일단은..
남편님의 말 :
위안 받고..
남편말 :
잊어 주시오..
남편님의 말 :
백번 천번 당신이 날 나쁜 사람 만들어서 당신이 위로가 된다면..
남편말 :
그렇게 해도 좋소..
남편말 :
하지만 진정 당신도 맘은 편치 않을테니..
남편말 :
그런 행동은 머..그닥..바람직하다라고 볼순 없겠소..
남편말 :
있다 봅시다..
남편말 :
여보 미안하오..
남편말 :
당신 속 불편하게 해서 정말 미안하오..
부인님의 말 :
내가 봐도..당신이 쓴글을 보면 내가 죽일놈 이구만..
>>내글이 사실이 아니라는거야?
내가 성격이까칠하고 호강에 겨워서 그런다고 칩시다..
>>그런다고 칩시다??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군.
내가 잘못하고 내가 맞을 짓을 했소..
이렇게 인터넷에 글올려서 위안을 받을수 있다면 
>>이런글을 올려서 위안을 받았을꺼라고 생각해?
나를 더 나쁜 놈으로 만들어서 당신이나 편안하게 지내도록 하시오..
>>당신을 나쁜놈으로 만든게 아니라 당신은 나쁜놈이고..당신과 함께 있는한 절대 편안해질수없을것같아.
내가 죽일놈이오..
내가 결혼하고 4년을 놀았다고 하는건 너무 심하지 않소..ㅎㅎ
>>아니라고 생각해?? 중간중간 몇달 일한거를 말하고 싶어?
혹시 침대에..피 봤소?
당신 피해 다른 방에 있는 나에게 내가 부신 선풍기를 나에게 던지고 방에 들어가서 문 잠근후
>>나를 피할이유가 뭐가 있어??? 내가 때리는것도 아니고
야그 하자고 문 두드리니깐..
>>언제 얘기하자고 문두드렸어..
문도 안열어 줬잖소..
문이 대화의 장을 막는 장애 요소였소..
그래서 문을 강제로 열었소..
>>정상인은 그럴때 문밖에서 얘기하지 임산부앞에서 문을 부시진 않아
내가 제발 잘못했으니..조그만 참아주고 제발 그냥 잠좀 자게 해달라고 애걸을 해도..
잘하겠다고 해도..
당신은 날 미치게 만든것..
그것만 조금 당신이 참아주시오.
제발 반성하고..그만하자고 할때는 제발 좀 멈춰주시오
>>>역시나 당신은 가망이 없어.. 혹시나 해서 마지막 기회를 준건데..
내가 네티즌들이 말하는 돈버는것 유세를 하는것 같이 보이오?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
당신이 만들어주는 음식마다 타박하고 그랬소..?
>>스스로 생각해봐
욕은 내가 먹고 마무리 할테니..당신 이제 맘 풀고
욕은 내가 머고..?? 퍽이나..
잘해봅시다..

인터넷에 글올리는 것을 맞대응으로 나까지 글을 올려 해명한다고 하면 
나도 할말은 있지만..
>>>역시 당신은 당신이 나쁜놈이 된것이 억울할 뿐이군..
본인이 어떤지도 모르고
어쨌든 일방적인 글은 나를 잘 모르고 하는 소리도 무척이나 있는 듯 하오..
>>글쎄
날 이렇게 나쁜 놈으로 세상사람에게 알렷으니 일단은..
>>당신은 그런사람이야..그렇게 알린것이 아니고

위안 받고..
잊어 주시오..
백번 천번 당신이 날 나쁜 사람 만들어서 당신이 위로가 된다면..
그렇게 해도 좋소..
>>이런걸 내가 위안받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다니..
정말 ..
하지만 진정 당신도 맘은 편치 않을테니..
그런 행동은 머..그닥..바람직하다라고 볼순 없겠소..
>>결국..또 나를 욕하고 싶은게지


우리가 왜 안되는지 알겠지?
남편님의 말 :
글쎄..
남편님의 말 :
인터넷에 글 올려서 
남편 님의 말 :
반응 보는것은 어떤 목적으로 그리 한것이오?
남편 님의 말 :
날 더 비난하고 반성하게 하려고?
남편님의 말 :
당신이 그런 글로 위안을 받지 못한다면 무엇때문에..글을 올렸소?
남편 님의 말 :
그럼 먼저 그 의도를 말해 줄주 있소?
부인님의 말 :
말해주면 모해..당신수준에서는 그저 당신을 욕하려고 한것으로밖에 모르쟈나..
남편의 말 :
그러지 마시고..야그 좀 해보시오..
부인님의 말 :
ab형이 그렇다는군..말해줘도 당췌 말을 못알아듣고 지멋대로 생각하는..
남편님의 말 :
그럼 내 수준으로 말좀 해주시오..
부인님의 말 :
됬어..당신따위랑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아
남편님의 말 :
어허..
부인님의 말 :
암튼.당신이 정말 이렇게까지 형편없는줄 이제야 알게 되다니..다행인지 불행인지..몰겠다
남편의 말 :
흐음..
남편의 말 :
왜 이러시오..
남편말 :
그러지 마시고.. 헤어질것 아니라면.. 
남편말 :
내 수준에 맞게 야그 좀 해주시오..
부인님의 말 :
나..이제 더이상 당신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아
부인의 말 :
헤어질꺼야
남편말 :
이해하고 반성하고 합시다..
부인 님의 말 :
합시다?
남편말 :
내가 그렇게 하겠다는 뜻이여..
부인님의 말 :
어머니도..울엄마도..
남편말 :
으이구/..
부인말 :
그날 일 듣고 나한테 머라하진못하겠지
남편말 :
흐음..
부인말 :
하긴..어머닌..내가 잘못했다 하시겠군..당신 자식이 최고니
부인님의 말 :
관계없어
부인말 :
이제 나랑 상관없으니까
남편말 :
어허..
남편님의 말 :
오마이가 당신 야그 들으면 날 잡아 죽일라고 하겠지..
남편님의 말 :
그렇지 않아도 맨날 한소리 듣고 사는데..
남편말 :
술좀 그만 마시고 일찍 귀가 해라..
남편님의 말 :
토마토 갈아주면 잘 마셔라..
남편 님의 말 :
속상하게 하지마라..
남편님의 말 :
등등
남편님의 말 :
그와중에 당신이 이런 소릴한다면 난 아마..
남편님의 말 :
그럼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오?
남편 님의 말 :
아무것도 필요없고..그냥 헤어지자는 거요?
부인님의 말 :
내 아이한테 당신따위의 아빠를 받아들이게할순없어
남편 님의 말 :
어멈..
남편말 :
우리 아기지..왜 당신 만의 아기노?
남편님의 말 :
같이 먹고 삽시다..
부인님의 말 :
이미..배속에서도 충분히 스트레스 받았을껀데 태어나서까지 그렇게 하게 할수 없어
남편말 :
여보..오...옹ㅇ...
부인말 :
꿈꾸지마..
남편말 :
미안해..여보..
부인님의 말 :
당신과난..정말 아니야
부인의 말 :
미안? 
남편 님의 말 :
당신 속상하게 해서..미안해..용서해주시오..
부인 님의 말 :
당신은 저 글을 보고 당신을 나쁜놈 만들어서 내가 위안받는단 생각을 했어
부인의 말 :
본인의 행태에 대한 반성따위는 안하고 인터넷에 당신을 나쁜놈으로 만든 나를 원망하고 있어
남편의 말 :
ㅎㅎㅎㅎ
남편말 :
그래..
남편말 :
반성해야지..
남편말 :
근데..
부인 님의 말 :
사람들이 말하는 그 나쁜놈보다 당신은 더한 사람이야
[부인님의 말 :
더이상 감싸고 참아주고 할 가치를 못느껴
남편의 말 :
정말 객관적으로 썼다면..내가 인정하고 더 잘 수긍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부인님의 말 :
도대체 머가 객관적이 아니지?
남편말 :
일단 난 당신 글에 할말이 좀 있는데..
남편 님의 말 :
ㅎㅎㅎ
남편 님의 말 :
있다 알현하면서 야그 합시다..
부인님의 말 :
됬거든.
남편 님의 말 :
정말 당신글이 모두 맞고..
남편 님의 말 :
어허..
부인 님의 말 :
오늘 들어올꺼면..내가 나갈꺼야
남편 님의 말 :
켁
남편 님의 말 :
그럼 내가 나가있을테니..당신이 집에 계시오..
남편/ 님의 말 :
혼자 있다가 무섭거든..언제든 연락하시오..
남편 님의 말 :
기다리겠소..
남편님의 말 :
근데..왠만하면 잘할테니..불러주시오..
남편님의 말 :
여..보..오...옹..
부인 님의 말 :
왠만하면..
남편말 :
아잉..
남편말 :
응 ..
남편말 :
좀 봐주시오..
남편말 :
여보..난 당신 밖에 없소..여보..
남편말 :
어부인..
남편말 :
흑흑
남편 님의 말 :
일단..내가 안들어 갈테니..당신이 집에서 잘 쉬도록 하시오..
부인 님의 말 :
지금까지 한말이랑 ..당신밖에 없다는 말이 어울리기나 해?
남편님의 말 :
헝..
부인님의 말 :
먼 되지도 않는 착한척이야
남편말 :
여보...
부인 님의 말 :
내참
부인 님의 말 :
되썽
남편님의 말 :
켁
남편님의 말 :
여보오..
남편 님의 말 :
힝
부인☆ 님의 말 :
정말 기가찬다
남편님의 말 :
알았소..나쁜 놈이니..
부인 님의 말 :
당신이 이렇게까지 형편없는줄 내가 그동안 몰랐다니..
남편 님의 말 :
잘 좀 봐주시구랴..
부인 님의 말 :
내스스로가 찢어죽이고 싶어
남편 님의 말 :
여보...흑흑
부인님의 말 :
늦었어
부인님의 말 :
당신처음반응에 완전히 정떨어진다
남편/ 님의 말 :
으이구...
부인 님의 말 :
정말 질려
부인 님의 말 :
그 수준이라니
남편님의 말 :
수준이 좀 떨어지니..잘 좀 봐주시오..
남편 님의 말 :
여보오..
부인 님의 말 :
봐줘서 될일이 아닌거 알쟈나
남편의 말 :
봐주면 잘 되지...
부인 님의 말 :
당신은 지금 이게 봐주고 말고의 문제라고 봐?
부인님의 말 :
하긴..내글이 객관적이지 못하다는데 말다해지
부인님의 말 :
내가 그대로 어머니께 말씀드릴테니 객관적으로 해명을 하던지 당신 맘대로해
남편의 말 :
하긴 내가 인정하기 싫어서 그럴수도 잇으니 ..
남편님의 말 :
객관적일수도 있지..
남편말 :
여보..오..
남편님의 말 :
초록아..아빠 좀 살려다오..
남편님의 말 :
흑흑
남편님의 말 :
당신이 던진 선풍기에..맞아서..무릎에 피가 나서..
부인말 :
그 선풍기 누가 부신건데...
부인의 말 :
말을 말자
부인의 말 :
남편님의 말 :
내가 부셨지만...
부인님의 말 :
부셨지만...?
남편님의 말 :
부셔진 선풍기로 나에게 던져서..
부인님의 말 :
내가 왜 부시는지 이해가 된다..
부인님의 말 :
그말 기억나?
남편님의 말 :
응
부인님의 말 :
그말에 완전 뻑갔지
부인님의 말 :
당신은 그런사람이야..
부인님의 말 :
당신 아버지 아무리 증오해도 똑같아
남편님의 말 :
글게..
부인님의 말 :
하긴..아버지는 돈이라도 벌지
남편님의 말 :
으이구..
남편말 :
여보..나 집에 귀가 하면 안되남?
남편말 :
ㅎㅎㅎ
남편/ 님의 말 :
여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