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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771
제목 아직 못다한 말이 많아서...tv에서처럼 속시원한 해결방법 좀 찾아주세여~
글쓴이 고민녀 첨부파일
작성일 2008-08-03 조회수 1632

어제 글을 적었지만 그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맘속에 너무 많은 것들로 꽉 차있어서 두서없이 털어나도 전혀 비워지지가 않네여..

다른 상담글을 읽어봤읍니다..저의 고민과 비슷한 내용도 있기도 하지만 여전히 답답합니다.

tv에서 보면 서로 쌓여있던 것들을 모두 털어내고 본인도 모르는 심연의 원인(어릴적 환경 등 이런거)을 찾아 속시원한 해결방법을 찾던데 저도 그렇게 하고 싶어여...(신경정신과에서만 하는건가여?)

어떻하면 되는거져..? 남편을 어떻게 참여시키져? 그런 상담받으려면 돈든다고 싫어할꺼예여..

아파도 돈 비싸다고 검사도 안받는 사람, 동네 과일가게 수박 비싸다고 그 무거워서 팔빠지는 줄 알았다면서 재래시장가서 낑낑대면 사오는 사람, 자기 돈 아끼려고 나에겐 돈 안주는 사람,그러면서 부모형제친구에겐 맨 먼저 돈내는 사람,,,,

이렇게만 얘기하면 제가 무척이나 씀씀이가 크고 남편은 알뜰한 사람 같을거에여..

하지만 이런 남펀...헛똑똑이랍니다. 아파서 큰병 걸리면 자기만 손해고 더가서는 처자식 꿂기는 일인지 모르는 사람, 젊을때 자신의 몸 너무 혹사하면 늙어서 고생하는 줄 모르는 사람, 나에게 돈으로 주면 더 아끼고 아껴서 저축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 늙어선 직계가족뿐이란걸 아직 모르는 사람...입니다. 저의 남편은...

일예로 결혼때 궁합을 보니 남편 사주는 100원 벌면 200원을 쓰는 사주라더라구여..본인이 주변에 쓸일이 많다네여...

암튼 속시원한 해결방법과 드는 비용 좀 알고싶습니다...?

 

또 이렇게 적어졌네여.. 머리속에선 "이런게 아닌데 다른게 아직 더 있는데" 합니다.

암튼 이 답답한 속내를 어찌해야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