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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657
제목 본가와 마누라 사이...
글쓴이 정재운 첨부파일
작성일 2008-01-16 조회수 1849

이제 결혼 한지 3개월 정도 됐씁니다.

결혼 전에 여러 선배들로 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기는 했는데 실제로 겪게 되니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부인은 1남 1녀..장인이 일씩 타게 하셨고...전1남 2녀중 장남...

 

부인이 처가댁에 많이 신경써서 그런지 본가(저희집)에 신경을 많이 못쓰고 있습니다.

 

이번 첫 명절에 

부모님은 설 다음날 처가로 가라고 하시건든요?

결혼해서 첫 명절인데..다른 식구들이랑 하루 자고 다음날 가라고요..

근데 집사람은 당일 집으로 올려고 합니다.

집사람 이모집에서 매년 명절 날 모였다고 하면서...

지금 제가 신혼 살림을 처가쪽에서 살고 있는데도 그러네요.

어찌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너무 많이 신경이 쓰이고 한 두번 다투기도 했습니다.

 

부인이 처가집에 신경을 많이 쓰는거에 대해 불만은 없지만 본가에 좀 무신경 한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들어서..한두번 이야기 하다가 싸움만 하고..

제가 이야기 하는 방법이 잘못 된건지...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