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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594
제목 습관성 외박
글쓴이 노승아 첨부파일
작성일 2007-09-01 조회수 2250

신랑은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힘들일이 생길때 마다 집을 나가는 사람입니다.

저와 싸웠을 때는 더더욱 그러한 행동을 보여줍니다.

처음엔 술 먹고 늦게 들어오더니 이제는 아예 몇일을 집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러지 말라고 하면 집에오면 답답해서 견딜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외도를 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저 역시 너무 힘이 듭니다.

 

화도 내 보고 달래도 보았지만 문제가 생길때 마다 이런 행동을 보입니다.

자신은 바람쐬고 온다고 하면서 나가는데, 저는 불안해서 살수가 없습니다.

어제도 나간다고 했을때 저는 말리지 못했습니다.

제가 말린다고 안 나갈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말리면 싸우게 되고 그러면 더 좋지 않기 때문에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문제를 외박으로 일탈로 해결하려는 남편....전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그냥 그렇게 놔두자니 점점 더 심해질것 같고, 잔소리 하면 더 나가서 안들어오고

술자리도 마련해 보고, 대화도 많이 나눠봤지만 그때 뿐.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 똑같은 행동이 나옵니다.

남편의 습관성 외박을 고칠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