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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254
제목 [Re]남편이 손찌검을했어요
글쓴이 은행나무 첨부파일
작성일 2010-01-27 조회수 2922

참 힘들겠습니다.

 

배우자의 폭력을 조금도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결혼생활 과정 안에서 배우자가 어떤 치명적 행위, 사건 등(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없는)을 저질렀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좋은가 를 판단하기 이전에 

 

결혼을 더 장기적인, 인생의 중심 축으로 보고 평가하고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 - - 하면 못살고, * * * 하면 살 수 있고  라고  평가를 하는 것은, 그런 사건이 발생된 시간과 상황과 그 시간과 상황을 담고(포함하고) 있는 배경(환경)이 얼마든지 변화하는 것이므로  

바람직 한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

 

뿐 만 아니라 앞으로 삶의 여정이 긴 세월에 걸쳐진다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평가와 결정의 기준은 그런 치명적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될 것인가, 혹은 그렇지 않을 수 있는가,

를 스스로 질문하시고, 해답을 구해보십시요. 또한 이미 발생된 현상 안에서도 그 에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십시요.

   

특히 그 대안에 대해 살펴볼 때, 배우자 한 사람(행위자) 에게서 만 찾지 마시고, 나 자신과 부부 

두 사람이 하나의 체제가 되어서 기능하는, 부부공동체 입장에서도 살펴보십시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