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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217
제목 [Re]제 자신을 용서 못하겠어요....
글쓴이 은행나무 첨부파일
작성일 2008-03-03 조회수 2359

질문자 님

 

참 힘드시겠습니다. 얼마나 어렵습니까?

 

지금 상태에서 그래도 아내에게 보탬이 될만한 일은 질문자님이 그 전과 판이하게 달라졌다는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냥 말이나 태도로가 아니라 행동으로 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잘 아는게 없으므로 조언을 해드릴 수 없으나, 질문자님이 생각하시기에 "내가 ~~~ 게 하면 아내가 볼 때 내가 전과 달라졌다고 느끼겠지..." 싶은 행동을 꾸준하게 해보십시요.

 

여러가지로, 아무리 듣기 좋은 말일지라도 반복해서 하는 것은 오히려 믿음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말씀으로 하지 마시고 묵묵하게 행동으로 보이십시요.

 

그런 과정에서 아내는 못믿겠다, 일시적으로 점수를 딸려고 하는 것이지 과연 얼마나, 언제까지나

할거냐? 라고 비관적인 반응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비록 그런 상황이 벌어질지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야 드디어 효과를 거둘 수가 있답니다.

 

용기를 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