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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211

제목	[Re]부부관계
글쓴이	은행나무	첨부파일
작성일	2007-08-04	조회수	2246

질문자 님

걱정이 많으신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횟수- - ->사랑의 감소 때문에 고민하시는데, 사랑을 유지하는 것은 주로 부부관계(성관계 만이 아닌

relationship)를 매개로 하여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하루에 여러번 혹은 2일 마다 등은 두 분이 함께 거주하신 이후의 일시적인(그동안의 열정이 활성화된) 현상으로 보이며, 결혼결정 이후 주말마다 그리고 3개월 지난 이후 일주 1회 라고 하신 내용이 보편적일 것 같습니다.

또한 인터넷에서 알아보신 평균치도 그정도 라고 하셨고요.

그런 사정을 남편분에게 얘기했는데도 특별한 반응이 없음은 참 섭섭할 것 같군요.

그 섭섭함을 마음에 남겨두자니 그런 느낌이 더 커질수도 있고요... 이럴 때에는

그런 느낌을 직접 표현하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내가 이러한 이야기를 했으니 ~~~ 한 반응을 보일거야 라고 막연히 기대를하기 보다는,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효과를 얻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 뿐만 아니라 부부생활 안에서의 여러가지 생활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분명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 하고요.

지금 질문자 님은 식을 올리지 않았지만 신혼의 새색시나 마찬가지 입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자신의 신혼생활을 꾸려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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