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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144
제목 상담받고 싶은데요.
글쓴이 한승희 첨부파일
작성일 2008-01-01 조회수 2386
저는 현재 고3이 되는 학생입니다.
제가 상담하려는게 아니라 저희 부모님 때문인데요.
아빠는 현재 경찰이시고 어머니는 회사에 다니십니다.
근데 아빠가 많이 가부장적이시고, 의처증도 있으시고 점점 이상해지시는 것 같아요.
예전에 바람도 많이 피시고, 또 엄마가 할머니의 고된 시집살이로 마음고생을 많이 하시는데요. 현재 할머니는 같이 살고 있습니다. 술 먹으면 행패부리시고 비꼬는 말을 하십니다. 가끔 이상한 행동으로는 엄마의 반지나 카드를 숨겨서 나중에 돌려준다든지 친척중 누가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하면 엄마카드를 잘라 버리는 거예요. 저희 엄마는 그냥 평범한 전업 주부셨는데, 제가 동생이 셋이라 학원비라도 벌 겸 친구들과 직장에 다니십니다. 어머니는 내성적인 분이 아니시고 수다도 잘 떠시고 쾌활한 분이십니다. 그런데 요즘 엄마가 스트레스로 계속 아프다고 하셔서 걱정입니다. 하지만 상담을 좀 받고 싶지만 아빠는 엄마가 항상 잘못되었다고 하시고, 엄마만 조용하면 집안이 조용하다고 하시네요.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기두 하고요. 그런 아빠를 설득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현재 학교에서 상담실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이에 대해 상담을 여러 차례 상담선생님과 해봤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었어요. 엄마는 상담받기를 원하시는데 아빠는 잘... 어떻게 하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