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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072
제목 남편이 손찌검을했어요
글쓴이 애기엄마 첨부파일
작성일 2010-01-19 조회수 3786

올해 5살된 애기의 엄마입니다.


남편이 처음으로 손찌검을했습니다. 다투다가 침대로 저를 밀쳤고 전 반항을했는데 


안경을 쓴채로 얼굴을 맞았습니다. 입술이 부르텃고 안경있는 왼쪽얼굴에 안경자국멍이 생겼습니다. 
남편은 평소에 술을 잘 마셔서 주량이 센편인데 그때 술을 조금마신상태였습니다. 소주한병에 맥주

두병(소+맥으로) 그리취하지는 않은것같았습니다. 원목으로 된 조그만 상이 있는데 그상도 던져서 

두동강이 났습니다. 그리고는 자기도 후회가 됐는지 미안했는지...누워서 이리로 오라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무마가 될것같아 제가 옆에 가지않았고, 남편은 금새 잠이 들어서 코를 골았습니다. 
그길로 저는 짐을 대충챙겨서 애랑 같이 친정집으로 왔고, 오늘이 이틀째밤입니다. 참 제핸드폰도 

던져서 기계가 좀 갈라져서 전화도 수리받아야하는 상태입니다.
전 신랑한테 아무런말도 전화도 하지않았고, 신랑은 제 홈피에 미안하다..자기가 요즘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술먹고 제정신이 아니었나보다..손찌검해서 정말 미안하다. 본심이 아니었다고 저한테

 전화좀 해달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인터넷에 글들을 찾아보니까 한번이 두번되고,세번되고 고쳐지지않고 심해지기

만 한다고하는데 ...(신랑아버님은 여태 어머니에게 폭력을 사용하십니다.요즘은 가끔그러는것같지

만요..)신랑은 화가나면 쌍욕도하고 저한테 싸가지가 없다는둥 막말을 좀하는편입니다.전에 손도

 올라온적이 있었지만 때리지는 않았고, 손찌검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계속 맞고산다면 이혼까지 생각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