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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060
제목 [Re]신랑이 철이 들면 좋겠어요
글쓴이 은행나무 첨부파일
작성일 2009-12-29 조회수 2207

질문자 님

 

참 힘들고 걱정되겠습니다. 안타깝군요.

결혼 이후 부부들은 자신의 원가족과 분리를 하여 생활해야 하는데, 많은 부부들이 그 점에 대해

어려움을 경험합니다. 특히 남편분이 원가족의 생계를 거두고 있다면 더욱 그렇겠지요.

 

분리를 해야하는 것은 그 누나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편분에게 그 누나의 남편은 무엇을

하는지-그 남편이 누나의 가족을 보살펴야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보십시요.

 

유도하기 위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혹시 그런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남편분이

질문자님이 자신에 대해 원망, 유감, 미움을 갖고있다고 느끼게 된다면 차라리 이야기를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이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남편분으로 하여금 자신의 원가족보다 나의 아내와 자식이 더 소중하다고, 그 관점을 바꾸어야 하고 그런 변화를 위해서는 남편이 관점을 바꿀 수 있는 

이유를 질문자님이 생활 안에서 제공을 해야 합니다.

 

현재의 고통을 감당하는 것보다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남편의 변화를 유도해보는 것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아이를 위해서 해보겠다는 결심으로  한다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용기를 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