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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023
제목 [Re]결혼2년차 부부입니다.
글쓴이 은행나무 첨부파일
작성일 2009-10-01 조회수 1772

질문자님

 

참 힘들겠습니다. 안타깝군요.

 

남편의 태도는 아내로하여금 충분히 어려움을 느끼게 할만 합니다.

그런 경우를 당하면 어느 아내라도 불만을 느끼지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를

본인 스스로 결정 해야 합니다.

 

" 요즘 들어 한달에 2~3번이상은 결혼한 것에 대한 후회가 가끔 밀려옵니다.
싸움이 벌어지면 제가 "이럴꺼면서 왜 결혼했냐느니" 헤어지자" 이런 말이 결혼 2년차 주부에게
이런 말들이 자주나온다는 건 좀 표면적으로는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결혼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 - - 이런 태도는 질문자님이 남편의 태도를 변화시켜서 결혼생활을

잘 해보자는 좋은 뜻으로 하신 말일 것입니다.

 

말 그대로 헤어지자 는 의미로 한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말을 듣는 남편은 자신이 잘못한 사실을 생각하기 보다는 당장 아내가 헤어지자 는 말에 더 비중을 둘 수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질문자 님이 잔소리를 하는 편인데다가 앞으로 더 많이 잔소리를 하게 된다면 그렇게 되기가 쉽다는 말입니다.

   

이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남편의 입장에서 그가 다시 일을 할 수 있도록, 왜 퇴직을 하였는지, 다른

직장을 구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등등을 함께 살펴보시고 남편에게 용기와 지지를 보내는 일입니다. 

 

질문자님이 남편을 택하였을 때에는 그의 장단점에 대해 알고 계신 바가 있을터이니 그런 부분에서

남편의 특성과 그의 진로에 대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잘 찾아보십시요.

 

좋은 일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