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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016

제목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글쓴이	조영아	첨부파일
작성일	2009-09-22	조회수	1271

이제 막 결혼한지 2개월 된 신혼부부입니다.

아직 이혼이다 뭐 그런건 생각하지 않지만.

대화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아직 그걸 모르는 것 같구요.

싸움은 뭐 아주 사소한 청소하는 법 등과 같은거에서 시작하는데..

오빠는 자기에 맞춰주길 바랍니다.

저는 왜 맞춰야하는지 모르겠구.

이 문제로 벌써 4번이상 싸운거 같습니다.

결론은 없이 화해한구 지나갔는데 주말에도 또 그래서 지금은 말 을 안 하고 있는데. 넘 답답하네요.

제가 오빠스타일에 맞추기만 하면 일도 다니는 입장에서 너무 피곤하고.

또 그걸 오빠는 이해못하고. 오빠는 저한테 아주 무리한 요구도 안 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거라면서..(먼지닦는것.-근데 저는 그걸 오빠가 말로하지 말고 그냥 같이 도와줬으면 하거든요.꼭 시키는것 같아서 기분이 나빠요)

무리한 요구는 아니지만 저도 요구하는거 자체도 받아들이기 힘들구. 왜냐면 같이 사는 집이니깐..

저는 화가나면 말을 안 하는 버릇이 있는데 저도 나쁜건 알지만 자꾸 그렇게 되서..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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