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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4
제목 장교수님 으로부터 만 들을 수 있는 얘기들...
글쓴이 이선희 첨부파일
작성일 2005-09-05 조회수 1389
최근에 이르러 부부상담 현장의 모습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전에 비해 남편들의 참여가 늘어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인데요,
예컨대 아내가 남편을 때리는 경우, 아내의 외도 및 가출 등에서 피해자가 남편이 되는 셈이지요(갈등의 원인은 감안하지 않고).

일단 남편의 참여도가 높아진 것은 반가운 사실이지만, 아내의 일탈은 남편의 경우에 비해서 대체로 변화가 어렵다는 점에서 비추어본다면 그리 반갑다고 만은 하기가 어려운 입장입니다..      
게다가 저희 홈페이지의 인터넷 상담난에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심각한 부부갈등을 보다못해, 부모님을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느냐는 문의가 많답니다.

위의 사실들을 종합해볼 때, 부부관계 안에서 아내, 남편 각각의 역할 만이라도 제대로가 어렵다면 아주 기본적인 부분 만이라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면, 이렇게 까지 악화되지는 않을텐데.... 싶은 안타까운 일들이 너무 많은 거 있죠....

이런 상황들을 살펴볼 때 현실역동적 관점에서 문제해결에 직접적인 접근을 시도하시는 장교수님의 가르침은 상담현장에서 많은 방법들을 시사해줍니다. 
게다가 한국인들과 한국가족구조 및 문화의 특성과 지금여기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사조 등에 적용할만한 실제사례에 대한 해석 들을 서양문화에서 비롯된 지식들을 기반으로한 기존의 상담이론과 견주어보면서 새삼 많은 것들을 생각해주도록 하셨습니다.      

수강자분들이 큰 호응을 보여주셔서 참 뿌듯하였고, 바쁜 시간을 나누어주신 장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선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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