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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18
제목 [Q&A] 아내의 남자 친구들
글쓴이 이서영 첨부파일
작성일 2013-02-23 조회수 1467
Q.
함께 살다보면 당연히 문제가 있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한 쪽 만의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 해 왔습니다.
결혼 10년차 이대론 안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아내는 결혼 초 부터 지금까지 늦게 자고 오후12시정도 일어남니다.
    일주일에 5일 이상은 밖에서 지내다옴 ( 직장생활 하는것 아님)
2) 밥은 일 주일에 10번정도, 설거지는 2-4일에 한번 합니다.
3) 방 청소는 2주일에 한번 할까 말까, 손님이 오면 미안 할 정도입니다.
4)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소리는 물론 화까지내는 다혈질(아이들 앞에서도)
5) 결혼 초 부터 남자친구와 몰래 만나고, 핸드폰 ,이메일 통화하는 걸 반대 해왔지만
    떳떳 하다고 자신은 문제가 없으닌까 내문제라고 합니다.
 
대화도 맞혀보고 ,경제적으로도 덕덕하지는 안지만 자유스럽게,
집안일 안하고 박으로 나 다녀도, 화 내더러도 이해 할려고 많이 노력 했지만
다른 남자와 이메일 주고 받고, 전화문자 몰래 받다가 들키면 아무일도
아니라고 하는 것에 도대체 어떻게 아내를 이해 해야 할찌 모르겠습니다

A.
질문자 님
 
애로가 많으신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현재 이해하기 어려운 아내의 모습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나 가 가장 큰 고민이라고 보고,
답변을 드립니다.
 
두가지 영역을 살펴보십시요.
 
@ 그동안 두 분의 부부생활 안에서 아내분의 입장에서 충족되지 못한 불만이 무엇인가? 그 것에 대해 남편으로서 어떻게 대처 하였나? 특히 아내는 결혼 초부터 그런 태도를 보였나, 그 정도가 더 심해진 어떤 사유가 있었나? - - - 부부 상호접촉에서 실마리를 찾아봄
 
@ 결혼 전 혹시 아내에게 미해결된 어려움이 있었나? - - - 아내의 개인적 사유를 살펴봄
 
현재의 어려움과 관련된 사유가 그 무엇이든 질문자님은 부부간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한
시도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짐작하건대, 아마도 두 분은 그동안 마음의 문을 열고 진지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어 본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을 듯 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편견을 갖지 마시고, 가능하다면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는 각오를 가지고  아내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수용하겠다는 자세를 보인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부디 용기를 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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