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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433
제목 [Q&A]남편외도후 이혼요구
글쓴이 은행나무 첨부파일
작성일 2019-03-11 조회수 2336

Q: 1998년 호주에서 대만인 남편을 만나 홍콩,호주에서 살다 지금은 중국에 있습니다. 남편의 직업은 출장이 많습니다.성병에도 걸렸고, 술집중국여자와 외도후 용서를 해줬지만 분노와 배신감으로 싸움의 연속중 임신이 되었구요, 하지만 아이를 키우면서도 이일로 싸움이 계속됐지만 횟수는 줄었어요. 물론 시댁일이나 다른일로 잦은 싸움이 있었어요. 어느날 출장중에 다른여자와 잠자리 한것을 알게되었고 남편은 이혼을 원치 않았어요. 얼마뒤 남편이 실직하고 호주로 이주했는데 취직을 못해 남편혼자 중국에 와서 취업하고 혼자 1년을 살았어요. 저도 중국에서 같이 살고싶었지만 남편은 혼자살기를 원했어요.. 올해 5월에 남편이 휴가차 호주에 왔을때 일반중국 미혼여자와 교제사실을 알았고 전  화가나서 뺨을 때렷고 이혼을 하자고 했는데 남편은 중국와서 같이 살자고 했어요. 같이 잘 살기로 합의하고 남편은 먼저 중국으로 돌아갔는데, 돌아가자마자  마음을 바꾸고 우리는 서로 맞지않는 사람이며 저를 너무 싫어했어요. 전 애원했고 나중에 중국에 갔어요. 남편에게 관계정리를 했냐니까 불같이 화를내고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계속해서 여자에 대해 물으면 이혼할수 밖에 없다고 하구요. 전 관계정리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면 더 준다니까 받아들였고 자기를 믿으라고 했어요. 하지만 계속해서 만났어요. 출장,여행에 데려가고 내가 한국에 간사이 우리집에 데려오기까지했고 은행주소기록난에 그여자집주소를 기록하며 돈은 혼자서 관리합니다. 전 이모든것을 알고있지만 남편이 이혼하자고 할까봐 모른척하며 살고있는데 가끔식 남편이 제가 의심하는 느낌을 주면 불같이 화내고 저도 언젠가 화를 같이 냈는데 남편은 모든 재산과 양육비를 줄테니 이혼하자고 했어요. 나랑 사는동안 사업이 잘안되고 한국에투자한돈도 손해보고 부모님모시는형님 사업자금못주게해서 나쁜동생,나뿐아들로 만들고 아내로써 사업이나 취업을 해서 돈벌생각안하고 자기한테 모든걸 의지하고 3채부동산명의가 다 내이름으로 된것등등 제가 자기 인생을 망쳤다고하네요. 내가 했던 행동은 남편의 동의를 받았거나 남편이 이해했던 일이어서 억울하기도 했지만 난 힘들게한점 사과하고 남편말은 뭐든 믿겠다는 약속을 하고 모른척하며 살고있어요. 한데 남편은 자기기분이 좀 불편하거나 내가 의심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계속 아이와 저를 떠나고 싶다거나 이혼을 원합니다. 그래서 애원하고 내가 모든걸 잘못했다고 빌면서 잘 지내자고 했지만 항상 절 멀리해요. 물론 자기기분이 괜찮으면 아무일 없는것처럼 절 잘 챙겨주기도해서 전 정말 혼동스러워요, 남편이 정말 이혼을 원하는지. 한데 확실한것은 15년 살면서 처음으로 절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고 앞전의 외도때와는 달리 성관계,키스를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손도 안잡으려고해요.전 경제적능력도 없고 혼자가 되는게 두렵기도하고 아이가 불쌍해서 이혼은 정말 안하고 싶은데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두렵고 가슴이 터질것같해요.전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언니에게 물으니 내가 나이도 벌써 41세고 능력도 없고 아들이 아빠 옆에서 클수 있으니 내가 참을수 있다면 모른척하고 중국에서 같이 살다가 아들 고등학교끝나면 그때 이혼하라고 하네요.
 

 

A: 질문자 님. 참 힘드시겠습니다. 남편의 태도가 일정하지 않으니 얼마나 혼란스럽습니까?

아무리 어렵고 고통스럽더라도 질문자님의 인생이니 선택과 결정은 본인 스스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래의 글은 질문자님이 쓰신 내용입니다. 잘 살펴보시고 결정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 -  어느날 출장중에 다른여자와 잠자리 한것을 알게되었고 남편은 이혼을 원치 않았어요. 얼마뒤 남편이 실직하고 호주로 이주했는데 취직을 못해 남편혼자 중국에 와서 취업하고 혼자 1년을 살았어요. 저도 중국에서 같이 살고싶었지만 남편은 혼자살기를 원했어요.. 올해 5월에 남편이 휴가차 호주에 왔을때 일반중국미혼여자와 교제사실을 알았고 전  화가나서 뺨을 때렷고 이혼을 하자고 했는데 남편은 중국와서 같이 살자고 했어요 - - - -

- - -  계속해서 여자에 대해 물으면 이혼할수 밖에 없다고 하구요. 전 관계정리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면 더 준다니까 받아들였고 자기를 믿으라고 했어요. 하지만 계속해서 만났어요. 출장,여행에 데려가고 내가 한국에 간사이 우리집에 데려오기까지했고 은행주소기록난에 그여자집주소를 기록하며- - -

- - -   남편은 자기기분이 좀 불편하거나 내가 의심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계속 아이와 저를 떠나고 싶다거나 이혼을 원합니다. 그래서 애원하고 내가 모든걸 잘못했다고 빌면서 잘 지내자고 했지만 항상 절 멀리해요. 물론 자기기분이 괜찮으면 아무일 없는것처럼 절 잘 챙겨주기도해서 전 정말 혼동스러워요 - - -

남편분이 오락가락 하니 질문자 님 역시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제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고민하고 꼼꼼이 살펴보고 장차 후회하지 않는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남편의 결정에 따라 질문자님이 오락가락 하지 마시고 자신의 인생에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이 원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선택하십시요. 선택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

혹시 이혼을 하시더라도 미래가 행복하게 될 수 있는 이혼을 계획해보시고, 결혼생활 유지를 원하신다면 그 나름대로 전략과 기술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상담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부디, 용기를 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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