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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404
제목 [Q&A] 부부생활상담요... 자꾸 싸워요..
글쓴이 은행나무 첨부파일
작성일 2018-06-18 조회수 1112

Q :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남들보다 일찍결혼했습니다 제나이가 이제 25살 24살에 너무 좋아서 결혼을 했습니다 너무 착하고 나만 바라보고 저를 너무 아끼는 아내를 보며 정말 이여자다 싶어서 결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1년동안 너무 행복하게 잘지냈습니다..

넉넉한 환경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는거에 감사하며 지냈는데 ...아내가 돌변하기 시작한건 1년 정도 넘어서 입니다사사로운거에 짜증을 내고 화를 자주 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은 제가 뭐 잘못한거있나 해서 빌기도 하고 그랬습니다..혹시 마음이 변했나 아니면 바람이 났나 해서 두려워했지만 그런건 아닌것같습니다..평소에는 언제나 그랬듯 잘해주는데 1년전만 하더라도 화한번안내는 아내가..1년후에는 조금만 화가 나면 저한테 물건 던지고 고함치고 저보고 창문에 뛰어내려 죽으라고 하고 배타고 멀리 가라고 하고 그럽니다 솔직히 화나면 그러려니 해도 그런소리 들을때마다 너무 슬프고 속상합니다

이럴려고 저는 결혼 하려고 했던거 아닌데... 부모님 반대 무릅쓰고 결혼했는데...평소에는 언제나 그랬듯 잘해줍니다 ..하지만... 어디서 화난일있거나 내가 조금만 실수 하면 불같이 화를내고 욕도 하고 그럽니다그렇게 착하던 아내가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너무 힘듭니다 ...왜이러는지요...화안났을때 물어보니 자기도 왜이러는지 자모르겠답니다 

자기가 바람난것도 아니고 날 싫어해서도 아니랍니다 ...근데 화가나면 아무것도 안보인답니다 ..자기도 예전에 안그랬는데... 요즘에 그런다고 그럽니다2달정도 된것 같습니다 이렇게 싸운것도 ..제가 너무화가나서 오늘은 이럴거면 결혼을 왜했냐 하니까 25층에서 뛰어내릴려고 합니다..필사적으로 막았습니다 ..정말 점점 아내가 무서워집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

 

A : 질문자 님 얼마나 걱정이 많고 불안하십니까? 참 안타깝군요.

더 안타까운 점은 아내분의 갑작스러운 태도의 변화가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고, 그래서적절한 답변을 해드리기가 참 어렵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비추어서 짐작해보면, 결혼생활에 대한 실망감 즉, 아주 환상적인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가않은 것, 그러나 남편은 너무 만족스러워하고 계속 자신에게 잘 해줄 것을 바라지만 아내분 자신은 그럴만한 생각이 없어진 것,     

혹은 남편에게 조차도 이야기 하기 어려운 어떤 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아졌음 등 등... 부모님이 반대하셨던 그런 사유가 아내분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그 사유가 혹시 아내자신의 입장에서 볼 때에도 결혼생활 적응에 힘든 경우를 만들어주는지 를 살펴보십시요. 

경제적인 안정이 되셨는지, 직장, 주거 등 혹시 아내가 연상인 경우 아내는 경제적 능력이 있는데남편분은 그렇지 않으신지, 등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답니다. 

부디 용기를 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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