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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번호 544
제목 새 봄날 아침, 여러분들께 전합니다.
글쓴이 은행나무 첨부파일
작성일 2013-03-22 조회수 1583
회원 여러분, 방문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 퇴근 길, 전철역 플랫홈 유리문에 써있는 이 시를 읽으며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어 여기에 올립니다.

           어느 늦된 사랑 
                                      - 이인구 -

내 가진 고민 아무리 커도 그대 눈에 비친 것만 하고
그대 상처 아무리 아파도 내 보는 것만 하게 되어
큰 위로 필요치 않을 때 

화를 내고 돌아서 갈 곳이 없고
상처 입으며 바르게 고칠 일도 없이

오늘 곁에서 떠나지 않았고
내일 다시 그대를 볼 수 있어

행복하다기 보다 안심 할 때
비로소 사랑한다 할 만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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