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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699
제목 넘 답답해서 죽을것같아요
글쓴이 노현주 첨부파일
작성일 2008-02-28 조회수 1568

안녕하세요.이런말을 할데도 없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여기가상담을 잘해주시는것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정말 답답하고 힘들어서 미칠것같아요.전 결혼지 4년차고 15개월된애기가 있구요.

지금상황이 작년에 신랑이 거의 일년을 회사에 안다녔어요.

그래서 빚이 있고.전 허리수술을 지금 두번을 한거라 무릴 주면 안되는데 상황이 이래서 

힘들어도애길 키워야하는거라서.수술을 일년에한번씩하다보니 힘이 넘 딸려서 죽겠어요.하루하루가

이런상황에서 신랑은 거의매일 술마십니다.

돈이 없다고 하면서 술마시고 .며칠전에 이제 친구들안만나고 회사에서 꼭 필요하면 술마신다고 했거든요.근데 매일 회사일때문에 술마신다고.

또 술이냐고 그러면 어케하냐고 회사일인데.그래도 친구 안만나자나.이래요.만나면서

내뺕은말에 책임을 지지않습니다.제가 술에 민감한건

술을 마시고 오면 저한테 시비걸어서 싸우고 그담날에 미안하다고 하고.기억안난다고하고.

이런게 거의매일이예요.신혼초에 주사가있더라고요,그래서 그건 좀 고쳐졌나했더니.

그버릇이 완전힌 없어지지못했더라고요.

잘자고있는딸 뽀뽀하고 만지고 그러다보면 깨고..깨고나면 신랑은 그냥 잡니다.

그럼 고스란히 딸래미 제가 놀아주고 재우고합니다.그것도 새벽에.

정말 이런일 자체가 넘힘듭니다.그래서 신랑이 술마시고온다고 하면 벌써 가슴부터 두근거립니다.

오늘은 어떤일로 나한테 시비걸까.이런생각에..

그전엔 신랑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언제오냐고 전화해서 물어보고 약속한시간에 안오면 또전화하고 

그랬는데 얼마전부턴 그냥 자연스럽게 포기가 되더라고요.

신랑이 약속을 잘안지켜요.술마시고 있으면서도 지금 가는중이라고 하고.

택시도 안탔는데 택시 탔다고하고...글구제가 젤 맘에 안드는건. 

술을조금 마신날은 어떻게 해서라도 더마셔야하는 그런습관.

정말 무조건 자긴 취해있어야해요.글구 예전에 시아버지가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저랑 결혼하고나서 더 그런다고 니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정말 어처구니없는말이죠.다른사람 아니 알만한 사람다알아요.

결혼하고 인간됐다고 .정말 많이 고쳐젔다고.

결혼전에 정말 꼴통짓많이 하고 다녔나봐요.

근데 전 잘놀고 술잘마시고 이런게 좋아서 결혼한건데 술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는사람.

정말 힘들고 괴로워요.요즘그래서 그런사람 하고 결혼한다고 하면

전 말리고 있이요.좀 더 지켜보고 결혼하라고.

글구 무슨말만 하면 나랑은 대화가 안된다고 너랑 얘가하는내가 똘아이라고...

신랑이 일반 우리네랑 틀린사고를 가지고있는거같아요

여러사람들이랑 얘기하면 꼭 다른의견을 내거나 이러거든요.

뭐라고 설명을 할수가없네요...?하도 할말이많은데 쓸려니 정말..

글구 신랑은 제편을 한번도 안들어줘요.

예를들면 어머님이 밥먹을때 자기입에 밥을넣고 다시 뱉어서 울애기한테 먹이고 그러면 

그런거 하시지말라고 좀 말해달라고 하면 알았어 이러면서 얘기안하고 아니 못하는거죠 서운해 하신다고 ..그래서 내가 얘기한다고 하면 얘기하지말라고 그럼 더 크게싸움난다고 이러면서

지금까지 계속안하고있어요.시부모님이랑밥그렇게 먹고나면 꼭애가 장염걸려요.그래서

전 아주 밥만먹자고 하면 이제 신경이 그쪽으로 다 쏠려있는거예요.

국수를 먹을때도 면을 입에다넣고 쪽 빨아서주고.뭐든 다 어머님 입을거쳐야해요.

글구 애기키우는것도 제맘대로 못해요.이건이렇게 저건저렇게.(시댁이바로 5분거리예요)

쉬는날은 거의 두끼이상은 시댁에서 먹고.

일반 평일은 거의 저혼자 가서 애기델구 가서 먹구 그러거든요

근데이제 저두 지쳤어요.너무시부모님한테 서운하고 원망스러워요

빚있다고 신랑이 어머님한테 말을 했어요.

전 그런말한줄도 모르고 점심먹으로 온다고 하더니왜 안오냐고(미리 신랑이랑 얘기가된상태).전 아파서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했거든요.

그래서 신랑 혼자보내두 돼는데 또어머님이 울딸한테 밥을 또 그렇게 주실까봐 아픈몸을

이끌고 가서 밥을 먹는데. 그담날에 어머님이 신랑한테 그랬나봐요.우거지상쓰고 있다고

전아파서 그냥 밥먹은것뿐인데 말좀안한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이해가안되요.

원래 제가 집에가서 이런저런말을 잘하거든요.한번그런거 같고 넘 하신다고생각들고

그담에갔더니 아에 절 투명이간취급하고 말도 안걸고 .정말속상해요

다른 사람한텐 이것먹어봐,맛있어..이러는데 저한테 그냥 말한마디안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말안하고 할말만 하고 있구요.

매일 두세번은 저희집에 시부모님이 오시는데 그담부턴 안오시더라고요.

글구 며칠전엔 어머님이 `저집(외삼촌네)가도 씨팔 짜증나고 `이집(저희집)가도 씨팔 짜증나고.짜증나서 내가 못살겠다.이러시는거예요.

정말 넘하시는거아녜요.글구 그날 또 다른집에 차를 폐차한다고 그랬는데 그래서 제가 왜한데요.

그랬더니`저 집 처가가 돈이많은가봐 차를 쏵다 새 차로 다 뽑아줬데~??

정말 속 팍 상합니다.이 말은 아직 신랑한테 말안했어요.그럼 또 뭐라할꺼니깐

전 정말 시부모님들이 부담스럽습니다.

저희한테 기댄다고 하고 나중에 니가 우리 모실꺼지.이런식으로 말하고 

저흴 꼭 옆에 두고 싶어합니다,

제가 수술하고 이번 1월달 어머님이 저희집에 왔다갔다하시면서 계셨어요

이렇게 해주시면서  내심 시부모님이 나중에 니가 더 잘해주면되지

이런말하시고 그전에도 이런말 많이하셨어요.

이런것땜에 정말 부담스럽고 그냥 우리들 끼리 살게 냅두면되는데

쉬는날은 식사때마다 불러서 밥먹으라고 하고.평일은 꼭 애기땔꾸와서 밥먹구가라고하고

정말 옆에사는게 넘싫어요.이번 빚때문에 싼집으로 옮기고 빚갚을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랑한테 좀 멀리이사가자고 했더니.

이돈가지고 좋은데 못간다고 하더니 

오늘 솔직하게 말하네요.이사가기싫고 여기살고싶다고 .

전 정말 여기서 떠나고 싶어요.시댁에서 멀리..

지금 신랑이 또 술마시고 자고있는데 와서는 

일 그만뒀다고 낼부터 집에서 애나 보고 있는다고 하네요.

정말 어케해야하나요.

아까 신랑한테 전화했을때 술마시고 오냐고 그랬더니 몰라 이러데요

그면 또 술마시고 온다는 말이거든요.전 솔직히 말해주면 안기다리니깐 그런걸 원하는데

신랑은 제가 문자로 술마시고 와도 나한테 시비걸지말고 딸래미 건드리지말고 그냥 자빠져 

자라고 했다고 글구 나힘들다고 이혼하고 싶으면 이혼하자고 그랬더니

그말 땜에 회사 그만둔다고 하고 들어왔데요

말이되요.

넘 길어서 읽는것도 짜증나실텐데.

그래도 좀 부탁드려요.